[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비율컴퍼니 (주)바디코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 10대 소녀 위한 후원을 한다.

7년째 한림대병원 불우한 환우들에게 기부를 해온 김대표는 9호점 망포pt점을 오픈 준비하는 와중에 '8월의 크리스마스' 라는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동탄을 거점으로 시작한 바디코치가 화성시를 거쳐, 오산pt점 확장으로 오산 수급자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해마다 전달했는데, 이번 수원pt지점확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수원 내 어려운 소녀가장들에게 센터수익금을 출원하여 기부하는 행사다.

바디코치는 인계동필라테스&인계동pt 복합 가능한 여성전용피티 전문센터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를 발급받은 프렌차이즈 회사다. 경영학을 전공한 김대표는 단순한 운동공급이 아닌, 인문학적 요소를 브랜딩에 담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드리는 감동 실현’에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성실히 임하지 않는 트레이너와 세일즈에 혈안이 되어 있는 센터에 많은 상처를 받은 소비자에게 확실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디코치의 슬로건은 ‘If you adapt your body to bodycoach system, it will hurt to return your past body’이다. 바디코치 시스템을 마스터한다면 요요가 오기 더 힘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티를 제공 받고 삶에 전반적인 지침을 터득하게 만들고, 잠재적 고객으로 남기기 위해 상술을 쓰는 업계와 다르게 완벽하게 만들어 스스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자랐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기업의 성장과 함께 늘 베풀며 살겠다는 소망을 다짐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청년들과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감동으로 다가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비율컴퍼니㈜는 청년 고용 1,000명을 목표로 현재 중국 하난성 정주시에 1호점을 오픈했고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 2호점을 시작으로 참신한 청년들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헬스케어 산업에 확실한 비젼을 제시하는 회사로 거듭나는 중이다.